지상 최대의 명절인 제 3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조촐한 기념식이 거행되었습니다. 현역 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수님께 그동안의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작지만 성의를 모은 선물 증정식이 있었습니다. 스승에 날에 학회를 진행하는 ISCAS의 만행(?)으로 박영석군은 참석하지 못했는데요. 멀리 브라질까지 가서 연구실의 이름을 드높이고 온다면 그것만으로도 연구실 전체에게 큰 선물이 되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진짜 선물도 사오길 쪼끔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D
이야기가 잠시 샜는데, 잠시 후 저녁 7시(한국시간)에 신촌에서 스승의 날 기념회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교수님의 한이 없으신 은혜와 극진하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몇 분의 졸업선배도 참석한다고 하니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뉴스같지 않은 뉴스~ HSCS뉴스 코기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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