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3-15 01:48
[독일소식] MJ in Germany (2)
 글쓴이 : 이명재
조회 : 3,150  

안녕하십니까~

독일 IHP(Innovations for High Performance Microelectronics) 연구소에 Guest Scientist로 나와 있는 이명재연구원(28, Frankfurt(Oder)거주중)입니다.


2010년 2월 18일에 베를린에 도착해서, 그 주 주말을 창순이형네 집에서 지내며 창순이형&형수님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것부터 해서, 독일 생활을 할 때 알아야 하는 것들을 꼼꼼히 체크해주시는 등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ㅡ^

첫번째 파일 사진 3장은, 2010.02.20~21 Berlinale (베를린영화제) 구경 갔을 때 창순이형과 찍은 사진입니다.
(세계 3대 영화제: 베를린(독일), 깐느(프랑스), 베니스(이탈리아) 영화제)
참고로 베를린 상징이 곰이고, 그에 따라 베를린영화제에서도 황금곰상이 최우수 상입니다.

형수님께서 온라인으로 표를 확인하고 예매해주셔서 저도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이번 베를린영화제(60회) 폐막작인 일본영화 <남동생; Otouto>을 보러 갔는데,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일본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아오이 유우를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봐보시길 추천~!
제가 영화를 본 곳은 Friedrichstadt Palast인데 평소에는 발레나 뮤지컬을 공연하는 곳이고, 베를린영화제 기간에만 영화를 상영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영화제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이 모두 박수를 쳤던 점과 자막이 다 올라갈 때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점이 좀 특이했습니다.


두번째 파일 사진 7장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던 형수님 fantastic 요리 모음입니다. ㅎㅎ
첫날 정말 맛있는 볶음 우동도 해주셨는데, 그 사진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간략히 설명을 드리자면,

사진1: 약간 매운 홍합찜 & 와인 & 맥주
- 적당히 매운 홍합찜..쩝 또 먹고 싶네요 ㅎㅎ 소스도 빵에 찍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와인 & 독일맥주와도 궁합이 아주 좋더군요!

사진2: 칼국수
- 아침에 해주신 칼국수. 역시 한국인은 국물이 있어야 ㅎㅎ

사진3: 떡볶이 (라볶이) & 맥주
- 이건 2010.03.05에 창순이형네 놀러갔을 때 먹었던 떡볶이입니다. 창순이형과 둘이서 감탄을 하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고나서 배가 너무 불러서 힘들었네요 ㅎㅎ

사진4: 삼겹살 & 와인 & 맥주
- 독일에 와서 삼겹살을 먹을 줄이야! ㅋㅋ 삼겹살 & 와인 & 맥주로 푸짐하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창순이형이 와인에도 조예가 깊어서, 창순이형네서 독일 맥주들 뿐만아니라 와인도 많이 마셨습니다~! 와인삽겹살은 먹어봤어도..와인이랑 삼겹살을 같이 먹은건 처음인듯?!

사진5: 떡국
- 베를린영화제 영화 보기전 아침으로 먹었던 떡국! 국물이 끝내줘요 ㅎㅎ

사진6: 비빔밥 & 미역국
- 비빔밥이 맛있어서 만드는 법도 배워왔습니다. 한번 도전해볼 생각인데..잘 될런지 -ㅁ-a

사진7: 제육볶음밥
- 가장 최근에 먹었던, 제육볶음밥입니다~역시 제가 집에서 가끔해먹는 3분XX 이랑은 맛이 다르네요 T^T

다시한번 형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ㅡ^


간단하게 올리려고 했는데..생각보다 길어졌네요;;
형수님 요리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일단 창순이형께 허락을 받으신 후 베를린에 오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독일소식>
사진/글: MJ


MJ in Germany (3) Preview: MJ가 머물고 있는 flat & Frankfurt(Oder) 소개


임진수 10-03-16 11:07
 
  우왕. 점심시간이 다가오면서 마침 배고팠는데...털썩.
최우영 10-03-17 13:00
 
  음... 베를린 영화제와 맛있는 한국음식들. 명재, 독일에서 너무 편한 것 아냐? 아무래도 내가 다시 가서 연구지도를 직접 해야할 것 같다... 내가 가면 창순이 집에서는 위보다 더 많은 사진을 찍을 만큼의 요리 대접을 해주겠지?
이명재 10-03-19 05:56
 
  창순이형&형수님 덕분에, 별 어려움 없이 독일 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너무 편한건 아니고요 ^ㅡ^; 교수님께 지금까지 연구지도 받은 대로, IHP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명재 10-03-19 05:59
 
  교수님께서 창순이형 집에 오시면, 종류도 더 많겠지만 좀 더 special한 요리가 차려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때 저도 껴주십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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